[리바트 하움] 듀얼모터 높이조절책상 모션데스크 1.6M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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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도 거의 왠종일 앉아있고, 집에 와서 공부할 때도 앉아있으면 허리에 병이 나겠다 싶어서 샀다.

8월 8일 네이버 스토어에서 결제, 8월 20일 토요일 오전에 설치를 완료했다.

 

오늘 반나절 써본 결과 굉장히 맘에 든다.

밥 먹고 나서 바로 앉기가 불편했는데, 서서 일하니 운동효과도 있어 좋다.

데x커 나 루x 등 다른 브랜드도 고려해보았지만,

실제로 매장에 가서 보니 이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들어 구입했다.

길이는 가로 1.6M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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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 상판 라운딩 처리

- 부드러운 움직임, 적은 소음 (듀얼모터)

- 앉았을 때, 섰을 때 높이 조절 충분히 되는 점

- 높이 저장 기능 (총 4개)

- 앱 연동 가능 (블루투스 리시버 필요)

 

< 단점 > 

- 밑의 선을 가릴 수 있는 판이 없다.

아마 배선네트, 패브릭 스크린 등을 사면 보완가능할 듯 하다.

- 😿 고양이가 무릎냥이를 못해서 슬퍼한다.

- 오래 서있으면 발바닥이 아프다...! 

푹신하고 두꺼운 발매트를 깔면 보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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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으로 쓰는 높이 103

내 키에 서서 적합한 크기는 103정도.

이보다 훨씬 더 높이 가는 것 같은데 따로 실험은 안해봤다.

배선이 안보이니 깔끔해보이지만...

 

배선이 보이면 이렇게 다소 지저분해보인다.

데스크와 함께 판매하는

[업앤다운 패브릭 스크린] , [배선 정리 배선 네트], [자바라형 배선네트] 등을 쓰면 좀 나을 것 같긴 한데,

스크린은 20만원 정도라 나중에 정말 필요하면 구입해야겠다.

 

+ 설치시 제공되는 선 정리 부착형 케이블타이가 있어서 정리 가능하다.

 

 

옆에서 본 모습. 스탠딩 높이 103

 

앉을 때 쓰는 높이. 약 75 정도

앉아서 쓸 때도 굉장히 편하다.

내 앉는 높이에 맞게 높이를 수정하는건 또 하나의 예상치 못한 장점이었는데,

보편적으로 나오는 책상의 높이가 내 앉은키와 맞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모션데스크의 경우 이걸 조정할 수 있어 좋다.

 

리바트 하움 모션데스크 구동 영상

실제 낮은 높이에서 스탠딩 높이까지 올리는 모습.

아무래도 모터로 움직이다보니 모터 수명도 걱정되고

소리가 크지 않을까, 좀 덜컹거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소음도 없고 잘 작동한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퇴근 후 저녁에 공부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선 정리는 다이소 등에서 사서 개인적으로 해봐야겠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함께 구입하면 앱으로 연동하고 세밀한 조정도 가능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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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여담이 있다면, 내가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고양이가 항상 무릎냥이를 하러 오곤 했는데,

스탠딩 데스크를 하니 고양이 자리가 없어져서 옆에서 계속 울며 방해한다. ㅎㅎ

결국 모니터 옆에 방석을 놔서 타협했는데 눈치를 준다.

뭔가 따로 나무나 비슷한 재질로 된 고양이 자리 같은걸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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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장시간 서있다보니 발바닥이 아픈 단점이 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주방용 발매트를 쓴다는 사람이 있어 나는 남는 발매트를 쓰고있고,

누군가는 에어매트나 발지압 매트를 쓴다고 한다.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22.12.14 현재도 잘 쓰고 있다.

이마트에서 두꺼운 주방용 발매트를 사서 놓고 쓰고있는데, 발 아픈것이 훨씬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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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트에서 제공하는 배선정리용 케이블타이+접착기능 있는 아이템이 여러개가 있었다.

현재 이걸로 정리해서 어느정도 깔끔해짐. 재사용 가능한 형태라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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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트 하움 높이 조절 하는 법 ]

* 책상에 전원이 연결되어있는지 확인

* 높낮이를 설정하는데 장애물(의자 등)이 없는지 확인

 

1. 🔼🔽 버튼으로 원하는 높이를 설정한다.

2. [S] 버튼을 누르고 숫자(1,2,3,4 중 하나)를 누른다. => 저장!

3. 1초 기다린다 => 끝

 

다른 높이였다가 해당 숫자를 누르면 저장한 높이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책상이 높이 조정 중에 장애물(의자 등)을 만나면 중간에 알아서 멈춘다. 안전을 위한 기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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