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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 1월 초에 구입한 오닉스의 리프2.

기존 이북 리더기는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를 갖고 있었는데, 거의 몇년 만에 새기기 구입이다.

고민을 거의 3개월 이상 한 것 같다...😂

 

기존 6.8인치 크레마 그랑데와 많이 차이가 안나지만,

속도 (사양)차이와 제일 중요한 논플랫(그랑데) / 플랫(리프2) 차이가 있어,

두 기기를 때에 맞게 쓰려고 리프2 구입 결정을 했다.

 

출처 : 이노스페이스원

7인치 디스플레이에 블랙은 플랫, 화이트는 논플랫 모델이다.

나는 블랙(플랫) 모델 구입.


<사양>

해상도는 300ppi, 무게는 블랙 기준 185g. 

배터리는 2000mAh

CPU는 Cortex Quad-core

램 2기가, 메모리 32기가(확장가능)

블루투스 5.0 지원

물리 키 있음

OS 안드로이드 11

+ 물리적 연결 없이 PC, 핸드폰과 파일 전송 가능 (BOOX DROP)


구입은 한국 유일 오닉스 정발처인 이노스페이스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했다.

 

젤리케이스도 함께 구입!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싶은 마음에,

네이버 멤버십 데이에 포인트 혜택을 최대로 받아

약 2만 포인트 적립 + 네이버 멤버십데이 삼성카드 혜택 (포인트 페이백) 1.5 정도 해서

약 35,000원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기기값만 약 28만원정도에 구입했다고 보면 된다.

 

네이버 멤버십 카드별 포인트 추가 적립 안내 (링크)

평일 저녁에 주문해서 +2일 오전에 받았으니 배송은 약 1.5~2일 정도 걸렸다.

 


오닉스 리프 2박스.

매트한 질감에 심플하다.

박스를 들어 올리면 리프2가 있다.

토끼와 코끼리가 기본 슬립 화면으로 있던데 귀엽다.


[젤리케이스]

함께 주문한 이노스페이스원 제작 리프2용 젤리케이스.

안 쪽에 기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질감처리가 되어있다. 리프2와 아주 딱 맞는 군더더기 없는 젤리케이스.

 

[리프2 기기 리뷰]

매트한 앞면.

책을 좀 읽어본 결과,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다.

300ppi 답게 해상도도 훌륭하다.

특히 크레마 그랑데에 비하면 웹 서핑등을 생각했을때 속도가 정말 빠르고 쾌적해졌다.

기기도 정말 가볍고, 물리키 촉감도 좋다.

 

뒷면. 매트한 블랙 답게 깨끗한 손으로 만졌음에도 지문에는 취약한 모습이다.

함께 산 젤리케이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

땀이라도 묻어있으면 더 자국이 심하게 날 수 있으므로,

젤리케이스는 무조건 추천한다.


 

색 온도/밝기를 조절하는 모습.

 

따뜻한 빛 (Warm Light)와 차가운 빛(Cold Light)를 조절하며 원하는 색 온도와 빛을 맞출 수 있다.

따뜻한 빛은 누런빛이고, 차가운 빛은 푸른 빛이다.

아이폰의 카메라 기본 설정 때문에 100% 실제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참고는 가능할 듯 하다.

화면의 리프레시(새로고침) 율이나 반응속도도 볼 수 있다.


기기를 처음 켜면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다.

정발본이라 그런지 기본으로 한국어가 제공된다.

앞의 간단한 기본 설정 화면을 지나면 메인 화면이 나온다.

일반 스마트 기기처럼 아이콘으로 서재/서점/저장/앱/설정 탭을 통해 각 화면에 접근 가능하다.

서재/서점은 오닉스의 중국 본토에 맞는 컨텐츠가 제공되므로,

한국 유저는 <저장> 이나 <앱> 화면을 첫번째 화면으로 두면 된다.

 

나 같은 경우도 yes24 북클럽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앱화면을 제일 첫 화면으로 놓고 사용중이다.

 

세련된 UI. 각종 설정이나 음량, 빛의 밝기와 온도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설정 화면은 위와 같다.

핸드폰 번호로 오닉스 계정에 로그인도 가능하다. 오닉스 기기가 여러개일 경우 관리가 가능할 듯.

책 화면을 킨 모습.

yes24 북클럽인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같은 경우 화면이 가끔 쏠려 나온다.

앱을 껐다 키면 꽉 차게 잘 나온다.

 

오른쪽 동그란 원은 퀵 메뉴를 제공하는데, 굉장히 유용하다.

안드로이드11 답게 다른 안드로이드 기계처럼 탭을 날리거나 하는 작업관리자도 바로 킬 수 있고,

여러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리프2 부속품]

기기를 들어내면 있는 작은 박스

USB-A 타입과 C타입이 양쪽에 있는 충전 케이블과 (어댑터 없음)

마이크로 SD 카드 확장 슬롯을 열 수 있는 이 제공된다.


[크레마 그랑데와 리프2 비교]

좌측이 리프2, 우측이 그랑데. 신용카드와 크기 비교.

리프2는 플랫, 그랑데는 논플랫.

리프2는 액정이 7인치, 그랑데는 액정이 6.8인치이다.

액정은 리프2가 더 크지만 기기 전체의 사이즈는 리프2쪽이 더 아담하다.

 

물리키 여부도 다르고, 리프2의 경우 한손으로 잡고 물리키를 누르며 볼 수 있는 형식이고,

그랑데는 손으로 들고 터치해가며 넘겨보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플랫 vs 논플랫 차이가 뭘까?

간단하게 얘기하면 기기의 앞면이 굴곡없이 평평하냐(flat) 평평하지않느냐(non-flat) 차이다.

그럼 대체 어디가 평평하고 평평하지 않는다는건지? 

 

🔽플랫 기기(리프2)는 앞면 기기 전체를 덮는 투명한 겹이 있다.

보면 기기의 베젤과 액정 사이에 그 어떤 틈도 안보인다.

위에 투명한 층이 하나 더 있기 때문이다.

 

단점은 이북 리더기의 선명도가 논플랫에 비해 살짝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반인은 잘 모르지 않을까 싶다. 나도 잘 모르겠다... 둘 다 비슷한듯.

 

🔽아래는 논플랫(그랑데). 보면 베젤과 액정 사이 단차가 있다.

살짝 틈도 있어 먼지가 보인다. (쓰다보면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음)

장점은 외부 층이 하나 더 없어서 더 선명하다는 점,

단점은 충격시 액정에 바로 전달된다는 것, 사이에 먼지가 낀다는 점 등이 있겠다.

논플랫, 플랫은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라 나는 그냥 두 기기 다 안고갈 생각이다.


참고로 크레마 그랑데의 스펙은

265ppi, 1기가 램, 8기가 메모리, 블루투스 2.4 지원, 안드로이드 4.4, 1,500mAHh 배터리 이다.

리프2가 램도 2배, 메모리는 4배, 해상도도 더 높고 안드로이드 11 지원인 만큼 더 좋은 기기일 것 같긴 하다.

 

이후는 리프2와 함께 쓰면 좋은 윌비 클립온 (노패드 미니 태블릿용), 로마네(romane) 파우치를 소개한다.

 

[윌비(WILLBE)] 리프2와 노패드 미니 태블릿 클립온 (블랙) + 호환 클립온 종류, 사진

[오닉스 ONYX] 7인치 이북리더기 리프2 블랙 리뷰 + 젤리케이스 /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와 비교 이번해 1월 초에 구입한 오닉스의 리프2. 기존 이북 리더기는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를 갖고 있었는데

flyingchair.tistory.com

 

[로마네] 리프2 + 로마네 아이패드 미니용(9인치용) 파우치 호환

[오닉스 ONYX] 7인치 이북리더기 리프2 블랙 리뷰 + 젤리케이스 /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와 비교 이번해 1월 초에 구입한 오닉스의 리프2. 기존 이북 리더기는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를 갖고 있었는데

flyingchair.tistory.com

 

 

쿠팡으로 구입 시 더 싸게 살 수 있는듯 하다.

 

오닉스 BOOX LEAF2 화이트 7인치 이북리더기 리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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