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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냥님은 대략 15년 초 출생으로 추정되는 9살 샴냥이(남)다.

매년 1번 정밀건강검진을 하고 있는데, 신부전 소견이 있어서 신장용 영양제와 오메가3를 챙겨준지 몇 개월 되었다.

급여는 필건을 사용한다. 입맛이 예민해서 기존의 사료나 간식에 다른 맛이 느껴지만 아예 안 먹기 때문에 필건으로 급여하는 것이 최선이다.

 

필건이 아니라 오메가3를 쪼개서 액체로 먹일 수 있는 경우는, 크기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meoda 알약투약기 필건 필디스펜서 (실리콘일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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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필건 종류는 다양한데 앞에 약을 잡아주는 실리콘 부분이 분리되지 않는 실리콘 일체형이 좋다. 위 링크는 실리콘 일체형이다. 다묘/다견 가정이면 여러 개 있으면 좋겠지만 한 마리 일 경우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계속 씻어서 쓰면 된다.


오늘 크기 비교할 오메가3 세 종류.

 

아이허브 5% 할인 코드 : WIS1675

좌측부터, 
1. 나우푸드 오메가3 미니 겔스 피시오일 (NOW Foods, Omega-3 Mini Gels, 180 Softgels)
2. 노르딕 내츄럴 프로 오메가 쥬니어 5살+ (Nordic Naturals, ProOmega Junior, Strawberry, 90 Soft Gels)
3. 묘견서 오메가3 미니

[구입 링크는 아래 표에]

 

참고로 1,2는 원래 사람이 먹는 용이다.

1번은 기존 오메가3가 너무 크니까 나눠먹으라고 나온거고,

2번은 5살이 막 넘은 애기들이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이다. 딸기 향이 난다.

3번은 원래 반려동물용으로 나왔고 '미니' 사이즈이다.


스펙 비교는 밑에서 하고 본론인 크기 비교부터

 

  나우푸드
오메가3 미니 겔스
[왼쪽]
노르딕 내츄럴
프로 오메가 쥬니어 5살+
[중간]
묘견서
오메가3 미니
[오른쪽]
크기 약 1.5cm 약 1.7cm 3 oval (약 1cm)
형태 동그란 타원형 길쭉한 타원형 작은 동그란 타원형
EPA 함량 (알약 1개당) 180 mg 170 mg 72 mg
DHA 함량 (알약 1개당) 120 mg 122.5 mg 48 mg
가격 (알약 1개당) 0.068 달러 (약 91원) 0.32 달러 (약 426원) 213원
원료 생선 (멸치, 정어리)
소프트 겔 캡슐(소 젤라틴(BSE-free), 글리세린, 물)
d-알파 토코페롤
정제된 심해 생선 오일 (멸치, 정어리), 소프트 겔 캡슐(젤라틴, 글리세린, 물, 천연 딸기 향), 천연 딸기 맛, d-알파 토코페롤(산화방지제), 로즈마리 추출물(천연 방부제) 소형 어종 원료 (멸치, 정어리, 고등어),d-토코페롤(혼합형) 0.2%, 캡슐(젤라핀(돈피), 정제수, 글리세린)
비고 GMO 원료 사용 X
싼 가격
(사람기준) 먹고 나서
트름에서 생선 비린내 조금 남
GMO 원료 사용 X
고급 브랜드
딸기향
(사람기준) 트름에서
비린내가 덜함
rTG형
링크 아이허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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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04 기준 (1332원=1달러), 가격은 아이허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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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기는 3oval 크기의 묘견서 오메가3 미니가 제일 먹이기는 편하다.

아래는 100원과의 크기 비교이다.

 

압도적으로 3oval 크기의 묘견서 미니가 작다. 참고로 3oval 크기의 오메가3는 다른 브랜드에도 있다.

조공, 펫생각 등의 브랜드 등이다. 오메가3의 순도 등이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크기가 3oval(1cm) 인걸로 먹이는 것이 가장 무난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우푸드 오메가3 미니는 고양이에게 적합하지 않은 크기 같다. 너무 통통한 타원형의 알약이다.

노르딕 내츄럴 쥬니어 5+ 정는 필건에 끼고 먹일 정도의 크기는 된다. (개묘차 있음)

 

노르딕 내츄럴은 필건에 끼면 세로 형태로 맞춰지기 때문에 목구멍 쪽으로 잘 맞춰서 먹여주면 고양이가 삼키기는 한다.

근데 확실히 3oval 크기의 묘견서 미니 보다는, 노르딕 내츄럴 쪽이 삼킬 때 조금 버거워 하는 느낌이다.

3oval 크기는 그냥 꿀떡하고 삼키는데, 노르딕 내츄럴정도 크기는 꿀~~~꺽 해야 넘어가는 느낌이다.

 

아무렴 식도는 늘어나니까 아프지는 않겠지만, 크기가 커서 필건으로 먹이다가 실패할 확률도 높다.

실패한 후 다시 먹이려고 필건으로 잡으면 미끄덩 거리기 때문에 급여하기 어려워진다.

 

그래도 노르딕 내츄럴 쪽이 오메가3 함량이 높고 더 알려진 고급 브랜드이기도 하고, 1개당 EPA/DHA 함량도 반려견/묘용 미니 오메가보다 2배이상 되다보니 미련이 남는다.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 먹여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묘견서 미니를 1통 다 먹이고 노르딕 내츄럴 쥬니어 5+를 먹이고 있는데, 조금 더 해보다가 고양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다시 3oval 크기의 오메가3를 먹여야겠다.

 

결론 : 3oval 크기가 가장 무난하다. 노르딕 내츄럴정도는 시도해볼만 하지만 난이도가 있다. (필건 기준)

 


 

+

추가로 검색하다 발견했는데, 노르딕 내츄럴 사에서 나온 3세 이상의 아이에게 먹이는 오메가3가 있다.

Nordic Naturals, DHA Junior, Great for Ages 3+, Strawberry, 250 mg, 180 Soft Gels (62.5 mg per Soft Gel) By Nordic Naturals

 

아이허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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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당 EPA 20mg , DHA 30mg 이라 함량도 너무 적은듯.

후기 사진을 보면 다소 동그란 형태인데... 필건에 잘 끼워질까? 잘 삼킬 수 있을까? 확신은 못하겠다.

출처 : 아이허브 후기


참고 [3oval 크기의 오메가3 리스트]

1. 묘견서 미니 (본문)

1개당 약 213원 / KdPharma사 고순도 rTG 오일 (80% 이상)

EPA 72mg + DHA 48mg : 총합 120mg

 

묘견서 강아지 고양이 오메가3 미니 3oval 60캡슐 (2개월분) 순도 80% KDpharma 독일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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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공 퓨어 오메가3

1개당 약 206원 / Solutex Omegatex 고순도 rTG 오일 (75%이상)

EPA 73.33mg + DHA 36.67mg : 총합 110mg

 

조공 강아지 고양이 rTG 퓨어 오메가 3 영양제 20g, 오메가 3, 면역력 강화,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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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펫생각 오메가3 미니

1개당 약 191원 / 고순도 rTG 오일 (73% 이상)

EPA+DHA 총합 110mg, 각 비율 알 수 없음

 

펫생각 강아지 고양이 오메가3 180캡슐 미니 3oval 6개월분 고순도 IFOS인증 미국산 피부 관절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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