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카페 산아래(2) - 겨울 북한산의 고요

나의 최애 카페 중 하나인 강북구 우이동 카페 산아래. 여름에 이은 겨울편.

카페 산아래 : 네이버

* 주소 : 강북구 삼양로 181길 56 102호 *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주말(토/일)] 오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 주차 카페 이용자에 한해서 카페 앞 무료(시간 제한없음). 혼잡시 발렛해주심 (길 건너 부지) * 기타 유의사항 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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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카페 산아래 진짜 너무 예뻤다.

사진은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주말에는 사람 많음 주의.

그래도 내부 공간도 넓고, 야외 공간도 있어서 못 앉았던 적은 없다.

제일 붐비는 시간은 주말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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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종류] 가격 : 5,500~6,500 원

[과일 음료] 수제 자몽차, 수제 레몬차, 수제 오미자차, 수제 자몽에이드, 수제 레몬에이드, 바나나 스무디, 딸기 라떼, 파인애플 스무디

[티] 얼그레이, 캐모마일, 아이스티, 아이스티, 생강차, 유자차,

[커피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인슈페너(기본/라떼), 크림모카, 흑임자라떼, 바닐라빈 라떼, 카푸치노, 아포가토

[기타] 밀크티, 초코라떼

 

[디저트] 가격 : 7,000~9,000 원

아이스크림 크로플 , 브라운치즈 크로플

바스크 치즈케익, 밤 바스크 치즈케익, 흑임자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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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설치되어있던 트리 

여름에는 저 옆 공간 사이에 가벽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카운터 옆 공간. 

안쪽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이드 테이블과 벽면 좌석이라 그렇게 편하지는 않은 곳이지만 주말이면 여기도 꽉 차있음.

카운터 맞은편 자리.

야외 공간과 옆 다른 실내공간 통하는 곳.

또 다른 실내 공간에서 보는 뷰도 좋다.

여기도 트리가 있다.

겨울의 야외 공간은 24년 기준 유리 온실로 변했다.

안에 난로도 갖춰져있음. 캠핑용 의자가 있다. 90분 동안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딱히 타이머는 없다.

한산할 때는 딱히 말씀이 없으신 것 같은데 사람이 많을 때는 제재가 있으려나?

총 6개? 7개?의 유리온실이 있다.

안에 있는 난로도 잘 동작한다. 

겨울의 카페 옆 시냇물

 

 

작은 램프도 있다.

온실 투명도가 좋아서 하늘이 잘 보인다. 깨끗하게 잘 관리하시는 듯.

시간이 늦으니 조명이 켜져 또 다른 분위기가 되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카페 산아래.

평일에 갔을 때 조용하고 한적할 때가 제일 좋지만 항상 조용하면 영업이 안돼서 닫겠지...

오래 그 자리에 있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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