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카페 산아래(1) - 여름 북한산의 녹음

나의 최애 카페 중 하나인 강북구 우이동 카페 산아래

카페 산아래 : 네이버

* 주소 : 강북구 삼양로 181길 56 102호 *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주말(토/일)] 오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 주차 카페 이용자에 한해서 카페 앞 무료(시간 제한없음). 혼잡시 발렛해주심 (길 건너 부지) * 기타 유의사항 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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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를 지나 위로 조금 올라가면 청산가든이라는 간판이 있다. 옆에 카페 산아래 표시가 조그맣게 붙어있다.

카페 바로 앞 부지에 차를 댈 수 있고 10대 정도는 댈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차 관리해주시는 분이 항상 계셔서 차가 너무 많을 때는 발렛도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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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종류] 가격 : 5,500~6,500 원

수제 자몽차, 수제 레몬차, 수제 오미자차, 수제 자몽에이드, 수제 레몬에이드, 바나나 스무디, 딸기 라떼, 파인애플 스무디

얼그레이, 캐모마일, 아이스티, 아이스티, 생강차, 유자차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인슈페너(기본/라떼), 크림모카, 흑임자라떼, 바닐라빈 라떼, 카푸치노, 아포가토

밀크티, 초코라떼

 

[디저트] 가격 : 7,000~9,000 원

아이스크림 크로플 , 브라운치즈 크로플

바스크 치즈케익, 밤 바스크 치즈케익, 흑임자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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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바라본 모습. 여름에는 작은 대나무들이 푸릇하다.

카페 정문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

물 가져가는 곳. 공간이 감각적이고 따뜻하다.

왼쪽 안쪽에도 좌석이 꽤 많다. 

콘센트 자리도 구석에 몇 개 있다.  

 

바깥을 바라보는 창에 있는 테이블석

카운터 반대편에 있는 자리 

23년 여름에는 여기가 가벽으로 막혀있었다. 24년 초인 지금 (겨울)은 아예 공간을 터두었다.

메인 공간 말고 옆에 공간이 하나 더 있다. 정문을 통해 나와 오른쪽 샛길로 들어가면

 

밖에 이런 야외 공간이있다.

24년 초 겨울 기준 지금은 유리 온실? 이라고 해야하는지 각 좌석이 온실처럼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야외 좌석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다른 실내 공간이 있다.

실내 공간 유리벽면 쪽

다시 야외공간

야외 공간 난간 너머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있다.

브라운 치즈 크로플. 맛있다.

이 가게 최애 음료는 단연 아인슈페너... 크림이 진짜진짜 맛있다. 여태까지 다녀 본 카페중에 제일 맛있는 크림.

나는 에스프레소를 넣어주는 아인슈페너는 별로라 아인슈페너 라떼를 마시는데, 정말 맛있다.

 

푸르고 맑은 북한산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산아래의 여름.

겨울은 또 다른 정취가 있다.

 

참고로 이곳도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

제일 사람이 많은 시간은 밥 먹고 카페 갈 시간인 2~4시 사이. 이 사이만 피하면 그래도 아예 붐비지는 않았던 듯.

평일에는 한산한 편이다.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평일 추천.

 

아래는 겨울의 <카페 산아래>

[서울 강북] 카페 산아래(2) - 겨울 북한산의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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