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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牛리나라) 본점
주소 / 경기 의정부시 동일로128번길 11
영업시간 / 주중 24시간 영업
월요일 정기휴무
일요일 20:00 종료
퇴근길 수도권 제 1순환 도로에서 의정부 IC를 타고 장암역 방면으로 나오면 우측에 있는 우리나라~
밤 늦게도 불이 켜져 있고, 주말 점심에는 차가 꽉 차있고 사람도 많은 매장.
나는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다.
매장이 굉장히 크고, 바로 옆에 이디야가 있는 것이 특징!
< 주차 안내>
- 차량 등록시 2시간 무료
(우리나라/이디야 매장 이용 고객)
- 1시간 이내는 등록 필요 없이 무료 출차 가능
- 외부차량 주차요금 10분당 1,000원
평일 저녁에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곰탕이나 국밥을 먹고 있다. 혼자 온 손님도 꽤 많았다.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나뉘어 있다.
국밥과 곰탕을 시켰다. 국밥이 맵다는 평이 있어 덜맵게 주문!
덜맵게 주문한 우리국밥! + 공기밥. 뚝배기에 팔팔 끓고있는 모습이 구미를 당긴다.
근데... 맵다.
너무 맵다. 나는 맵찔이라서 먹기 힘들었다. ㅠㅠ
덜맵게 주문했는데도 이정도면 원래 국밥은 얼마나 매운걸까? 진짜 너무 맵다...
빨간 고추기름이 많이 들어가있을 때부터 알았어야 했다.
메뉴판에 보면 "국밥이 짜다고 느끼시는 분은 맨육수를 요청 하십시오" 써있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결국 나는 먹다 말고 맨육수를 추가로 넣어서 먹었다. 그러니까 좀 나았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처음에 꼭 덜맵게! 요청하고 맨육수도 같이 먹기를 권장한다.
우리 곰탕은 평범하게 맛있다. 깊은 육수에 고기도 꽤 많아 만족스러웠다.
결론은 평범하게 맛있는 국밥과 곰탕 집이었다. 근데 국밥이 너무너무 맵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곰탕과 사이드 메뉴인 완자를 먹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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