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 묵은지 고등어 조림이 맛있는 어랑추

어랑추 : 네이버

어랑추

주소 /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145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화~토 09:30 21:30

일 09: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 라스트 오더 20:45)

 

오랜만에 통통한 고등어 조림이 먹고싶어 들른 어랑추~

맛있는 녀석들에도 방송된 집이라고 한다.

 

토요일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4시 30분에 방문.

 

매장 오른편에 주차장 전경. 적당한 크기다.

반대편에는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 대략 15대~20대 정도 들어갈 듯 하다.

헌데 매장 옆 골목이 반대편으로 나오는 일방통행에 차량 한대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

차가 반대방향에서 나오고 있거나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와 마주칠 경우 조금 난감.

그래도 주차공간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

 

매장 내부

매장 내부 (안쪽)

 

전반적으로 옛날 가게 감성이 물씬 난다.

 

메뉴판

 

고등어 조림	고등어 조림 (포장)
2인 17,000 3인 25,000 4인 32,000 5인 38,000	1인 7,000 2인 13,000 2인 23,000 4인 27,000

사이드 메뉴

떡갈비 10,000 들기름 두부 부침 10,000 족발 편육 10,000 메밀 전병 10,000 도토리묵 10,000 공기밥 추가 1,000

포장시가 확실히 싸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포장 손님이 많았다.

 

고등어조림 2인과 들기름 두부 부침을 시켜보았다. 

기본 상차림.

무조미 김, 깍두기, 깻잎 무침, 무말랭이, 간장, 식초맛이 강한 무국(?) 이 함께 나온다.

묵은지 고등어 조림.

새빨갛지만 맵지 않고 맛있다.

2인분인데 큰 고등어 토막이 4개정도 들어있는 듯 하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조리가 안된 김에 밥과 고등어 조림을 함께 싸먹으면 맛있다.

 

들기름 두부 부침~

팔팔 끓는 뚝배기 그릇에 나온다.

들기름이 향긋하고 두부도 겉면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것이 맛있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다만 묵은지 고등어 조림이 다 먹어갈때 즈음 조금 물리는 감이 있다.

많이 먹는 편이라고 해도 추가 인분으로 시키는 것 보다는, 사이드를 함께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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