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Tea)] 트와이닝스 허니 부쉬 만다린 & 오렌지 (무카페인 귤향, 오렌지향 과일차)

내가 좋아하는 차 브랜드인 트와이닝스(TWININGS). 영국 브랜드이다.
주로 홍차로 유명한데 페퍼민트 같은 허브차나 다른 과일향이 나는 차들도 판매하고 있다.
아이허브 세일 코드가 있길래 + 새로운 차들을 좀 구비하고 싶어서 쇼핑 중 여러 차들을 사 보았다.
그 중 하나인 🍊허니 부쉬 만다린 & 오렌지 후기이다.
 Honeybush, mandarin & orange

구입가격은 24/3/22 기준 6,378원 이었다. 20 티백이 들어있으므로 1 티백 당 약 319원 정도다.
 
* 아이허브 5% 할인 코드 : WIS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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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프리. 무 카페인. Naturally Caffein-Free... 자연적인 카페인 프리라고 써있다.
재료를 보면 카페인이 있을 수가 없긴 하다.

허니 부쉬 /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spalathus_callosa.jpg

 
만다린은 귤이다. 오렌지, 그리고 허니 부쉬가 재료다.
허니 부쉬는 뭔가 해서 찾아보니, 남 아프카리에서 나는 풀이란다.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한다.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 지대에서 자라는 꽃잎식물로 노란색 꽃잎에서 꿀처럼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서 ‘허니부쉬(Honeybush)’로 이름이 붙여졌는데, 주로 꽃과 잎이 차로 달여 마시는 데 활용되며, 철분·칼슘·아연·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서 ‘건강 차’로 많이 알려져 있다.
출처 : 꽃잎식물 ‘허니부쉬’, 피부 주름·탄력 개선 효과, 김문석 기자, 스포츠경향, 2018-02-28
링크 :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802281012003&sec_id=561801&pt=nv

 

The sweet delight of honeybush enhanced by the citrusy flavours of mandarin & orange.

'귤과 오렌지의 시트러스 향과 허니부쉬의 달콤한 기쁨을 느껴보세요' 라고 써있다.
 

* 뜨겁게 먹기 티백을 넣고 3-4분 우리고 빼기 * 차갑게 먹기 1 피쳐의 반을 뜨거운 물로 채우고 4개 티백을 3분 넣고 우리기 티백 제거 후 얼음 넣어 먹기 혹은, 1 티백을 내열 유리컵에 넣고 얼음을 넣어 먹기 -> 1 피쳐가 정확히 몇 mL인지 알 길이 없다. 차갑게 먹으려면 따뜻한 물에 우린 후 얼음을 넣어 먹으라는 것 같다.

열면 이렇게 20 티백이 들어있다.

티백 우리는 중.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라 5분 이상 우리고 있다. 
권장 시간은 3~4분이지만 취향에 맞게 우리면 될 것 같다.

진한 오렌지가 섞인 갈색 빛이 난다.
 

후기
자연스러운 귤과 오렌지 향이 강하게 나고,  살짝 달짝지근한 감칠맛이 입안에 맴돈다.
설탕이나 꿀이 들어간 맛은 아니고, 끝맛으로 은은한 단 맛이 느껴진다.

<추천>
1. 시트러스 향을 좋아하는 사람
2. 귤, 오렌지를 좋아하는 사람
3. 무카페인의 자연스러운 과일 향이 나는 티를 좋아하는 사람
4. 차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

<비추천>
1. 오렌지 향의 시럽을 싫어하는 사람
2. 꿀이나 설탕이 들어간 것 같은 달달한 차를 찾는 사람

 
나는 평소 시트러스 맛과 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한다.
자연스러운 귤, 오렌지 향이 나서 거부감이 들지 않고,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벗길 때 나는 향긋한 향이 나서 좋다.
카페인이 없어 밤 늦게 마셔도 부담이 없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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